[게임동아 조영준 기자] 컴투스(대표 송병준)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'서머너즈 워: 천공의 아레나'(이하 '서머너즈 워')에 세계 각지 게이머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금일(23일) 밝혔다.
먼저 컴투스는 최근 대만에서 세 차례에 걸린 '서머너즈 워' 게이머 초청간담회를 진행하고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. 지난 11월 대만 타이베이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, 이달 3일 타이중, 17일 가오슝 등 총 세 곳에서 지역별 게이머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. 간담회는 게임의 특성을 반영한 물, 바람, 불 등 속성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, 각 속성에 따라 의상 코드를 지정하고 차별화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.
이와 함께 태국에서도 게이머가 직접 참여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. 지난 두 달간 현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린 '서머너즈 워' 게임 캐스터 콘테스트에서 최근 최종 우승자가 선발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. 해당 게이머는 23일 직접 제작한 1차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, 향후 6개월 간 쉽고 재미있게 '서머너즈 워'를 소개하는 태국 공식 게임 캐스터로써 활약하게 된다.
또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구글과 함께 호주 현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. 지난 9월 대형마켓 '울 워스'와의 제휴에 이은 구글과의 두 번째 호주 지역 협업으로, 현지 대형 할인백화점 '빅 더블유(Big W)'의 180여 개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면 '서머너즈 워'의 재화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캠페인을 연다. 이 밖에도 컴투스는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, 유럽 등 세계 여러 현지 게이머와의 스킨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.
컴투스 관계자는 "전세계 시장에서 '서머너즈 워'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게이머들과 접점을 늘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"라며 "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게이머와 만날 수 있는 밀착 프로모션을 통해 친밀도를 드높이고,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'세계 최고의 RPG'라는 '서머너즈 워'의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