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게임동아 조광민 기자] 마치 리그오브레전드처럼 로테이션 영웅을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모바일 RPG가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.
![30인의 용병단 이미지](http://file.gamedonga.co.kr/files/2017/04/05/ar1.jpg)
아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'30인의 용병단'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시작과 동시에 30명의 캐릭터를 모두 공개하고, 기본제공 캐릭터와 출전권, 매일 바뀌는 로테이션 파티 등을 통해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.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체험해보고 수집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.
게임은 게이머가 직접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30인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그렸다. 총 5단계로 구성된 용병 계약은 각 단계별도 캐릭터의 이야기를 1개씩 추가로 공개하며, 동시에 최대 레벨 확장, 최대 마나 증가, 능력치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. 용병을 5단계까지 계약하면 각 캐릭터를 영구적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.
![30인의 용병단 이미지](http://file.gamedonga.co.kr/files/2017/04/05/ar2.jpg)
탄탄하게 마련한 세계관도 게임의 강점 중 하나다. 메인 스토리 '본기', 용병 캐릭터의 일대기인 '열전', NPC와 보스 몬스터의 이야기를 다룬 '세가', 지역별 세력 다툼과 관련된 '지'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마련됐다.
'30인의 용병단'은 오는 12일 원스토어 베타존에서 CBT(비공개테스트)에 돌입하며 27일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