엑스엘게임즈(대표 송재경, 최관호)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'아키에이지'에 대규모 업데이트 프리뷰 페이지를 오픈하고,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업데이트가 임박했음을 금일(13일) 예고했다.
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'해상 전장: 트레파세스'로 전 서버 통합으로 운영돼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, 지형, 상황에 맞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박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
아울러 '해상 전장: 트레파세스' 외에도 통합 전장 시스템을 도입해 서버 구분 없이 전장 입장이 가능해져 일대일, 삼대삼 전투를 한층 빠르게 즐길 수 있다.
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내용도 선보인다. 본인이 직접 자신만의 칭호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칭호 시스템이 개편되며, 인스턴스 던전에서 획득하는 심연의 파편/결정을 참가자 모두가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된다. 또한 테라스가 갖춰진 3층 저택의 새로운 도면과 생활 콘텐츠 관련 퀘스트, 모든 주민 회관 부근에 공용 텃밭이 추가돼 '아키에이지' 특유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.
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 프로젝트 '아키다움'의 일환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.
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2개의 공격대 (최대 100명)가 한꺼번에 같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. 또한 주화 통합, 제작법 사전 개선, 와이드 모드 도입, 날씨 효과 on/off 기능 추가 등 소소하지만 게이머들이 한결 편리하게 게임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개선했다.
한편 '아키에이지'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22일(토)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. 회사는 고객 초청 간담회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이번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.
![해상전쟁 트레파세스 업데이트](http://file.gamedonga.co.kr/files/2017/07/13/A2_S6ApWl6.jpg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