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게임동아 조영준 기자] 아이덴티티모바일(대표 전동해)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RPG '강철의 기사'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(29일) 밝혔다.
먼저, 고대의 땅 난이도에 신규 지역 'Act.6'이 추가됐다. 해당 지역은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, 최종 보스 '유령 더스틴'을 비롯해 '파멸의 마그니', '고대침략자 타르그' 등 강력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.
이와 함께, 신규 콘텐츠 '훈련장'이 추가됐다. 해당 콘텐츠에서는 영웅이 착용한 장비와 세팅한 동료에 따라 자신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몬스터를 대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용이해진다.
더불어, 신규 성물 '생명의 반지'가 추가됐다. '생명의 반지'는 '고대의 검', '성자의 팬던트', '성배'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된 성물로, 성물의 레벨에 따라 방어력 및 생명력, 속성 상성 피해 공격력을 증가시켜 준다. 해당 아이템의 슬롯은 게임 내 모든 영웅의 레벨이 140 이상이거나 '금괴 1,000개'를 이용 시 오픈된다.
이 외, '경험치 부적'의 누적 사용일이 최대 30일까지 확장됐으며, 길드원의 길드 콘텐츠 이용 여부를 확인하는 UI가 새롭게 추가됐고, 보스 몬스터의 체력 가독성이 증가되는 등 게이머들의 불편 사항이 최대한 반영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.
한편,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10월 9일까지 '군단의 심장에 도전하라!' 이벤트를 진행한다.
이벤트 기간 동안 '강철의 기사'의 세 영웅 모두 게임 내 '군단의 심장' 콘텐츠를 '어려움' 이상의 난이도에 도전해 성공 시 난이도에 따라 '보석'을 획득할 수 있다.
특히, '군단의 심장'의 '극악2' 난이도를 클리어한 선착순 10명에게는 '최상급 영웅 장비', '암흑 결정'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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